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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올해 무역보험 196조원 지원
등록일 2016-01-12 오후 2:28:02 조회수 657
E-mail cwcustoms@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무역보험공사, 올해 무역보험 196조원 지원
중소중견기업 지원 46조5000억원으로 확대
플랜트, 선박 등 해외 프로젝트에 14조7000억원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 공급목표를 전년도 실적(168조1000억원) 대비 16.6% 증가한 196조원으로 설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연간 지원은 전년(41조7000억원)보다 11.5% 늘린 46조5000억원으로 결정했다. 또 해외 프로젝트 금융은 14조7000억원으로 전년(11조8000억원)보다 24.6% 늘렸다.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무역보험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희망보증' 및 '무역보험 특별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수출희망보증은 창업 5년 이내, 수출실적 5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선적전) 한도를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설정해주는 제도다. 보증료도 50% 할인해준다.


무역보험 특별지원은 자격 미달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력, 경쟁력, 수출이행능력 등을 심사해 수출신용보증을 특별지원하는 제도다.


관계기관과의 '단체보험' 체결을 확대해 내수 중심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도 지원한다. 단체보험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신해 지자체와 경제단체, 협회 등이 무역보험 계약자가 돼 일괄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은 피보험자로서 수출대금 미회수시 보험금을 받는 제도다.


또 '옵션형 환변동보험' 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환율변동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옵션형 환변동보험은 환율 하락 시 하락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반면 환율이 상승할 때에는 환차익에 대한 환수가 없는 환율변동위험 관리 상품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중소 플랜트 기업에 대한 프로젝트 금융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특히 무역보험과 자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소형 프로젝트팀'을 확대 운영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올해 196조원으로 잡은 무역보험 지원 목표를 달성해 우리나라 수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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