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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섬유패션산업, 고부가가치화·해외진출 지원하겠다"
등록일 2016-01-27 오전 9:05:17 조회수 724
E-mail cwcustoms@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주형환 "섬유패션산업, 고부가가치화·해외진출 지원하겠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화,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패션그룹 형지를 방문, 패션·섬유업계 간담회를 열고 산업 고부가가치화와 해외시장 진출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국내 섬유산업은 중국 등 신흥국과의 경쟁심화, 세계적인 저성장 등으로 142억93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데 그쳐 전년보다 10.3% 감소했다.


주 장관은 "올해 수출여건도 녹록치 않겠지만 기회의 요인인 한류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중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주 장관에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 ▲한·중 FTA 정보 제공 ▲중국내 한국산 의류제품 지적재산권 보호 ▲한·중 의류시험 기준 표준화 ▲안전보호복 등급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주 장관은 "케이-세일데이(K-Sale Day) 등은 지난해 제기된 사항을 보완해 올해부터는 민관합동 대규모 문화·쇼핑행사로 확대정례화해 내수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며 "차이나데스크, FTA해외활용지원센터 등을 통해 한·중 FTA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탄소섬유 등 산업용 섬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진디자이너 발굴, 신섬유소재 및 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겠다"며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의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류와 연계한 해외전시회 참가·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해외패션시장 트렌드 분석, 지적재산권보호 강화 등 우리 패션의류가 고급소비재로서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한류 축제행사, 문화·쇼핑거리 조성 등을 통해 패션쇼와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 섬유소재·해외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직접 판매도 활성화해 나가며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증, 통관 등 비관세 장벽 해소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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