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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부 FTA 활용 촉진 위해 손 잡았다
등록일 2016-04-18 오전 9:14:14 조회수 485
E-mail cwcustoms@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15일 베이징서 합동 설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과 중국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기업인 대상 설명회를 함께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차이나월드 호텔에서 코트라(KOTRA), 중국 상무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CCPIT) 등과 함께 '한·중 합동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20일 한·중 FTA가 공식 발효된 뒤 양국이 처음으로 함께 마련한 FTA 설명회다. 중국 바이어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호동 산업부 통상국내대책관은 "FTA 활용과 관련한 현지 바이어의 인식을 확산하고 양국 기업 간 시너지를 빚어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이어 '베이징 FTA 활용지원센터 자문단 간담회'가 열렸다. 산업부는 지난해 4월부터 코트라 중국무역관 내에 FTA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부품 등 15개 분야 자문위원들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이 FTA를 활용할 때 느끼는 어려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함께 열린 일대일상담회에서는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원산지 증명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교육도 마련됐다.

산업부는 "올해 1~2월 대중 수출이 부진한 면이 있으나 관세 인하 폭이 큰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 기업이 FTA 특혜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통관, 원산지 증명, 비관세장벽 등 애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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