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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한·콜롬비아 FTA 연내 발효 가능"
등록일 2015-04-23 오후 1:17:21 조회수 995
E-mail cwcustoms@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중남미 4위 경제국인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발효될 것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전망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5일 '한·콜롬비아 FTA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 보고서를 통해 "콜롬비아 측의 마지막 절차인 헌법재판소 승인만 남겨놔 이르면 연내 발효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FTA가 발효되면 한국의 대 콜롬비아 수출 중 28%를 차지하는 승용차와 화물자동차에 부과되던 35%의 고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됨에 따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합성수지, 타이어 등 주요 수출품도 5∼10%의 관세가 점진적으로 인하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무역액은 작년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콜롬비아 수입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2.3%로 8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FTA가 발효되면 일본을 제치고 7위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혜연 무역협회 연구원은 "일본이 콜롬비아와 FTA 협상을 진행 중이고, 중국도 콜롬비아에 FTA 협상 개시를 요구하고 있어 한·콜롬비아 FTA를 조속히 발효해야 한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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