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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통관표지 위조방지 강화한다
등록일 2015-05-14 오후 1:56:38 조회수 1327
E-mail cwcustoms@hanmail.net  작성자 관리자
◆…통관표지 디자인 변경 전후.


관세청은 12일 병행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상표를 기존 596개에서 699개로, 품목은 66개에서 89개로 확대공고했다.

아울러 관세청 마크를 추가한 QR 코드를 적용한 새로운 통관표지를 공개했다.

관세청은 2012년 8월부터 '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병행수입물품의 통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형태의 통관표지를 부착해 왔다.

이번 부착 상표 확대는 병행수입이 가능한 상표 중에서 통관인증업체가 통관표지 부착을 희망한 상표를 대상으로 추가한 것이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AUDI, BMW 등의 자동차, 자동차 부품이나, 삼성, 애플의 태블릿PCGILLETTE, SCHICK의 면도기에도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게 돼 소비자는 보다 다양한 물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통관표지 부착대상 상표는 관세청 홈페이지 및 병행수입위원회(TIPA-PIS) 홈페이지(www.tipa-p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사)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회장 정남기, TIPA)는 통관표지 시스템(2.0)을 개발하여 통관표지 발급시간을 단축시키고 보안성이 우수한 새로운 통관표지를 만들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QR 코드는 기존 QR 코드보다 복제가 어려운데다가 관세청 마크를 포함하고 있어 미적 측면에서도 우수해졌다는 평가다.

관세청 관계자는 "새로운 통관표지 시스템 및 디자인 QR 코드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병행수입물품을 구매할 때 꼭 통관표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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